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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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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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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얘기가 좀 길음

헤어진지 5일되었고 어제가 5일째였는데 어제 전남친과 친구 한명이랑 나랑 술을 마시게 되었어 그 친구는 우리가 사귀기 전부터 서로 친구 할때 같이 친구가 된 친구이고 같이 놀러도 많이 다니다가 나랑 남친이 사귀면서 부터 헤어진 순간까지도 옆에서 많이 도와줬어 구래서 이번에도 헤어지고 내가 너무 힘들어 하니깐 술 자리를 잡아줬어
우리 술자리가 첨에는 너무 무거웠고 답답했어 아무 말이 오가지 않았고 그 친구만 우릴 화해 하게 도왔어 술도 들어가니깐 진솔하게 얘기를 했어 6시부터 10시까지 우린 대화했고
그 중간중간 아무 말 없는 정적이 있었지만 그 친구가 울고 나도 울고 하면서
우리가 서로 안 맞는 점을 이해하기로 했고 화해도 했고
그 친구가 포옹 하고 뽀뽀 본인 앞에서 하라해서 했어 우리 셋다 취해서 그냥 물 흐르듯 잘 풀리긴 했어
그리고 내가 물어봤어 나랑 헤어졌을때 좋았냐고 ㄴ
근데 걔가 게임을 너무 좋아 하거든 그래서
나 없는 동안 게임 하는게 좋았대...
날 너무 좋아하고 보고싶고 사랑하지만 나 눈치 안보고 게임할수 있어서 좋았대.. 우린 다시 사귀는걸까? 이미 다시 사귀는건가 잘 모루겠어..ㅜ

궁금한건 물어보면 답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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