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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4.05
Q. 애인이 쓰다듬어 달라거나 안아 달라거나 요구하는 거나
늘 같이 걸을 때는 팔짱을 낀다거나 부빗거리거나 하는 게
내가 회피형이라 그런지 좀 싫은데 혹시 나랑 비슷한 사람들 있을까…?
애인은 정상적인 요구를 하는 것 같은데 그럴 때마다 흠칫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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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사귄지 얼마나 됐어? 아직 자기 안에서 그런 스킨십을 할 정도로 안 친한거 아닐까? 당연한 건 아니고 자기가 하고 싶지 않으면 거절해도 괜찮아.
2023.04.05좋아요0-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6개월 정도 돼서 뭔가 스킨십이 싫은 것보단 의존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 조금 생각이 많아져 애인한테 이 정도는 당연히 할 수 있는 거라고 이해는 되는데
2023.04.0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1
원래 스킨십을 안 좋아하면 그럴 수 있지! 팔짱끼고 달라붙는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니까! 상대가 의존한다고 느껴지면 부담스러운 것도 있을 것 같아. 그래도 솔직히 얘기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말하기 너무 어려운 문제다.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ㅠㅠ 밖에서 그러는 거 싫다고 살짝씩 거절해봐. 화이팅!
2023.04.05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