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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스토킹 ?? 당할까봐 좀 무서워서 글써봐…… ㅠ음 일단 클럽에서 만나서 원나잇했었고ㅜ계속 나 좋다고 연락오고 그러다 한번 더 만났을때 여행 같이 갔어그러다 한 일주일 후쯤? 인스타 보니까 여친생겼더라고근데 어차피 별 사이 아니였어서 인스타 언팔하구전번 지우고 그러고 살았어그러다 최근에 다시 연락 왔는데 새벽5시쯤? 이였어난 잠결에 받아서 사실 전화 내용 기억도 안나는데 30분이나 했더라고 그래서 그 담날 전화했는데 안받고;;그리고 이틀후 새벽에 전화가 왔어 근데 내가 그때 술먹고있어서 삭제된 번호 기억 못하고 받아버렸어그래서 난 그냥 그날 무슨 얘기했는지 물어봤더니만나서 얘기해야된다고 계속 화를 내는거야솔직히 좀 무서웠어 계속해서 만나야된다고 본인이 지금 내 집쪽으로 온다는거야 대충이지만 집 위치를 알고있긴해서 무섭기도하고 바로 집가서 전화 안받았는데 문자로 지금 집앞이라고 계속 나오라하고 본인이 미안한게 있어서 사과 하겠다고솔직히 사과를 받아줄 생각은 없지만 그말듣고 그냥 잘 해결하고 연끊어야지 이런 생각이였거든근데 내가 차에타니까 자기가 갑자기 여친생겨서 미안하다고 오늘 같이 있자고 얘기하면서 모텔쪽으로 갔어 내가 싫다고 집가겠다니까 계속 왜?왜? ㅇㅈㄹ 그래서 난 얘기하러 나온거라고 말했지 그랬더니 정색하면서 응 이러면서 액셀 겁나 밟고 집앞으로 갔어그리고 하는말이 나가 나가라고 이래서 난 빨리 차에서 내리고 집에 뛰어들어갔어 번호다 차단하고 없앴어근데 오늘 아이패드 보는데 그일있고 당일 아침에 문자로니차단풀고전화해받아봐이렇게 와있더라진짜 좀 무서워 내가 걱정이 많은건지모르겠어 그냥 맘이 불안해 혹시 찾아올까봐
2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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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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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1.07

사람 인생 참 모르는 거 같아
기독교 거의 극혐하고 세상에 신이 어딨냐고 그랬는데 내가 교회를 다닐줄이야ㅠ ㅋㅋㅋㅋ
난 내 인생의 신은 나라고 믿고 살았거등

그러고 재작년부터 멘탈 갈린 상태로 나는 평생 이렇게 사는 건가 이럴거면 왜 살지 하다가
오늘 어쩌다 친구따라 가게됐는데
근 몇년 맘이 그렇게 편한게 처음이었어

종교 권유는 절대 아니고..!(나도 당하고 극혐하게된거라) 말할 데가 없어서 여기 털어놔봐

어떤 거로든 고통 받는 자기들 다 행복했으면 좋겠어 ❤️
다들 새해복 많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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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보통 신앙심을 갖게되는 이유가 본인이 힘들때 의지할 곳을 찾게되는데 자기처럼 편히 말할 수 있고 꼭 말하면 신이 들을 것 같고.. 그런 환경이라 갖게된다더라 참고로 난 무교이고! 울엄마가 힘드셨을때 그런식으로 의지가 돼서 교회 다니셨어!

    2024.01.07좋아요2
  • 숨어있는 자기 2

    고마워~~!!

    2024.01.07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맞아 사람에게 의지하다 배신당하고 상처받기 반복하다가 어느 순간 신은 변하지 않을테니 기대도 되지 않을까 싶더라궁

    2024.01.07좋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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