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 사는 자기들아.. 남친이랑 여행 어떻게 다녀?? 부모님이 너무 보수적이라서 진짜 외박은 꿈도 못꾸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이번에 자취 끝나고 본가 들어가게되는데 너무 걱정이야..😢 그냥 친구랑 간다고 구라치는게 베스트인가...
스무살 초반까진 나도 그랬는데 좀더 나이먹으니까 별말 안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도 다를듯
아... 나보다 언니인건가 ㅋㅋㅋㅋ 아이고 보수적인거 쉽지않긴해.. 난 내남친집이 오히려 더 보수적이라
내가 보수적인거 이겨먹으려고 지랄하고 개겼는데 그건 부모님이랑 부딪히는게 너무 힘들어서 비추고 뭔가 처음 썼던 전략은 아빠랑 엄마랑 따로 물어보는거야 나 땡땡이랑 어디놀러갈건데 하루 자고 올라고 괜찮지? 근데 안괜찮다해도 갈거야~ 이런식으로 약간 당차지만 귀엽게..
ㅋㅋㅋㅋ큐ㅠㅠ그래야겠다.. 고마워 자기☺️
난 남친의 존재도 말 못하는 보수집안 장녀인데.. 그냥 친구랑 간다고 구라치고 갔다와ㅋㅋㅋ아님 학교 행사? 근데 외박 횟수가 현저~하게 줄긴했어 안그래도 장거리라..얼굴도 자주 못 본다ㅠ
ㅋㅋㅋㅋ큐ㅠㅠㅠㅠ구라칠거긴 한데 좀 쫄려서..🥲 고마워 자기☺️
구라치고 남친이랑 해외여행 갔다가 걸려서 뒤지게 혼났어..ㅜㅋㅋㅋㅋㅋ 근데 그 이후로는 조금 풀어주셔… 오히려 단속하면 할수록 내가 닌자가 되어간다는걸 깨달으신듯…
하 한번은 부딪쳐야하군... 고마워 자기☺️
그냥 남친이랑 간다고 하고 당당하게 나갔어 집이 보수적이긴한데 거짓말을 가장 싫어하셔서 아빠만 속이고 여자들끼리 비밀하구 놀러다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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