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가 다르면 이렇게 힘들구나…
남친 집안 다 기독교고 난 무교야 남친은 금토일 다 교회가 금요일 저녁 토요일 오전 일요일 오전부터 오후 이 때 연락 안되는 것도 어쩔 수 없는건데 괜히 서운하고 남친은 나랑 결혼도 하고싶다는데 남친 어머님은 내가 교회 안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헤어지라 했었다는 걸 남친이 말해줬고 꼭 교회 다니는 여자를 만나야된다고 했었대
나도 진짜 결혼하고 싶을 정도로 많이 좋아하고 종교 문제 아니면 아무 문제 없어.. 연애의 끝은 헤어짐 아니면 결혼인데 이 사람이랑은 왜인지 끝이 정해져있는 느낌이 들어 종교 다른 거 때문에 결혼도 못 하고 헤어질텐데 어차피 헤어질 거 왜 연애하지 이런생각도 들고 복잡하다…..
종교 안 맞으면 답이 없어..
종교 안맞으면 진짜 힘들어ㅠㅠ.. 결혼까지가면 종교강요 진짜 심해질걸?
그거못만나..나중에 결국 결혼 하더라도 애낳으면 애도 무조건 교회가게될건디..자기도 신앙심 생기는거 아니고선 노우..
종교 달라도 강요하고 너무 독실하면 힘든 것 같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