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출혈을 겪기 시작한 지도 어언 10년이 넘은 지금.. 생리가 밀당을 하는 건지 예정일 10일 전부터 시작하는 거 같다가 안 나오고 이러는중.
부정출혈인지 생리가 찔끔찔끔 나오는 건지 헷갈릴 정도. 왠지 여기엔 푸념할 때 들어오게 되네. 전에도 두번인가 부정출혈 얘기 썼었는데.
산부인과 검사를 받아도 용종이 있지만 두고 보자, 용종이 없어졌다, 이런 말을 반복해서 들을 뿐이나, 가끔 무슨 큰병 아냐?! 하고 걱정됨. 그래서 생리 끝날 때쯤으로 다시 병원 예약해야겠어. 확실하게 좋은 병원으로.
이 부정출혈? 이 격월로 오는데, 그게 오는 달은 한달에 거의 절반은 생리대 써야함. 아주귀찮아;; 생리도 닷새는 하니까.. 아 이얘기도 저번에 썼나;;; 담에 병원 가면 무슨 확실한 해결책이라도 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