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가 생리 전에 예민해서 그런가 기분이 울적하네
나도 남친도 성욕 왕높아서 서로 하고싶다는 말도 많이하고 그러는데
이번주에 내가 하필 생리인데 (참고로 장거리) 하필 남자친구가 못올라오는 상황이 생겨서 절대 이해할 일이고 내가 가보라한건데도 괜스레 못만난다니까 허탈해지고
지금 남친이 뭐 귀엽게 자기 보고싶어서 못버틸거같다 담주에 많이 하자 하는데 이것도 괜히 그냥 삐뚤게 들리고 그러네 (하려고 만나나? 뭐 그런생각..)
내 남친 진짜 절대 나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그런 애인거 아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기분이 그래
호르몬 너무 무섭다ㅠㅠㅠㅠ 나 원래 pms 없는데 이번엔 가슴 허벅지 발까지 붓고 좀 심하게 오래 증상 보여서 그런가 점점 더 예민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