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누구에게나 과거는 없을순 없는데,,
우리 둘다 30대 인데, 남친이 20대때에 문란하게 놀았었대,
섹파나 가벼운 만남 같은걸로..
본인이 뇌보다 아랫도리가 지배했던 때라 그랬었다 라면서..
지금은 너무 피폐해져서 안한다고 했지만,
오래동안 알고 친해진 동생이랑
그 동생 자취방 가서 3박4일동안 있었고, 틈만나면
관계하고 그랬었다는 말에 아직도 충격받고있어..
더 충격인건 둘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
그냥 그것만 할려고, 서로 즐길려고 한거고,,,,라면서
그래서 "과거에 다른 사람들과 스킨십 한 경험들
난 굳이 듣고 싶지않다고, 지금이 중요하지 안했으면 좋겠어." 하고 말을 딱 짤랐어. 알겠다고 해주더라구.
과거는 과거다 라고 마인드 컨트롤 하고있는데도,
남친이 지금은 날 많이 좋아해준다해도, 왤케 상처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