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내가 최근에 축하받을 일이 있었어 꽃다발 선물 엄청 받고 그런 일
근데 남자친구는 해외에 있어서 못왔는데
기프티콘으로 꽃 선물 이런거 없고 말로만 축하해줬어
남자친구가 진짜 거의 쉴시간 없이 일해서 바쁘긴해
자기들은 꽃이나 선물 안해준 거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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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무하고 서운하다 생각했는데..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기들이 많네 내가 너무 속 좁은 걸까...
일단 해외에 있어서 만나질 못했으니까 더 그럴 수 있고 바쁘기까지하면 더 그럴수도 있지 축하도 안해준거면 모르겠는데 선물은 이해해줄선이지 않오?
그런가.. 기프티콘으로 충분히 보내줄 수 있다고 생각했어
꽃은 그리고 직접 주는 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나는 속이 개쪼잔하기 때문에 서운해!!!!! 선물없으면 장문의 편지라도 카톡으로 써줘야지!! 나는 쥴라 서운해!!! 근데 안서운한 자기들이 많네...
편지도 없었고... 나한텐 의미있는 이벤트라 ㅠㅜ 제일 축하받고 싶은 사람한테 축하 못받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
그러니까! 나는 완전 서운해 나중에 남자친구가 조금 시간적 여유가 생겄을 때 한 번 얘기하면 좋을거 같아 그때 축하 못받아서 서운했다구 상황 이해는 하지만 편지라던지 선물 같은거 줬으몬 좋았을거 같다고
굳이 싶다.. 꽃은 만나서 주는 게 의미있지. 축하를 아예 안 해준 것도 아니고
그렇구나... 난 이미 넘어갈 수 없을 정도로 서운해서 얘기하긴 했는데 괜찮다는 자기들이 대부분이구나 신기하네... 난 딱히 안만나서 주더라도 받는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ㅜㅠ 타지에서 못오는 사람도 다른사람 통해서 전해주고 기프티콘으로 선물이라도 보내주고 이러니까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나봐 아직도 사실 나는 서운하고 그냥 그럴 수 있다는 생각 잘 이해는 안가지만 의견 나눠준 자기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