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친보다 키가 3-4cm 더 커. (난 키 170) 신경이 완전 안쓰이는 건 아닌데 ㅜㅜ 사람이 좋아서 이제는 키도 잘 안보이더라. 같이 눈 맞출 수 잇는 시선이랑, 어깨동무도 할 수 있고, 좋은 점도 꽤 있어.
안좋은 점은 그냥 사람들의 시선? 이걸 이겨낼 만큼 사람이 좋기는 한데… 자기들 주변에 여자가 더 큰 커플 본 적 있어?
남의 시선 의식하면 내가 잘못한거도없는데 괜히 위축되고 뭔가 잘못 행동하고잇다는 생각에 힘들어져. 키가 무슨 상관이야 자기가 그사람이 좋다는데...나는 다른 이유로 남의 시선이 좀 꽂히는 연애를 하고있는데 시선 의식안하려고 노력하고잇어ㅇㅇ 생판 모르는 남들 기준에 맞추지말자 우리
아 그렇다고 내가 비도덕한 관계중인건 아냐! 그냥 국제커플이라그래! (쓰고보니 혹시 오해할까싶어서..)
웅웅 좋은 말 고마워. 멀리서 자기 연애도 응원할게 ❤️
자기가 되게 신경쓰는거 같아 조금 걸리네.. 나는 171이고 나보다 조금 작은 사람도 만나봤고 똑같은 사람도 만나봤어! 나는 포옹할때 비슷한 키인 사람끼리 안는게 편하더라구 ㅋㅋ딱 껴안아지는 그 느낌 좋아해 그리고 내가 좋으면 남들 신경 안쓰는 타입이라 ㅎㅎ 사실 186남자도 만나봤는데 나한테 키는 진짜 별 의미 없다는걸 오히려 깨달은 계기가 돼서 그 후로 남자 키 안보는거 같아..👉🏻👈🏻 얼굴은 봄..ㅋㅋ 생각보다 남들 나한테 관심없어! 자기야 걍 자기가 좋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