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곰신인데 남친이랑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남친은 결혼 얘기를 하면 자기가 나랑 결혼하면 힘들거다 난 아직 결혼 생각 없다 그러긴해(물론 나도 결혼을 하자는건 아니야 그래도 연애의 끝에는 결혼이라고 생각해) 오늘 타로를 봤는데 정말 잘 맞추는 곳이거든 근데 나랑 남친이랑 현실적으로 잘 맞지 않고 멀리 떨어져 있고 어영부영 시간을 끌면서 만나기만 하는 관계라는 말을 들으니까 기분이 안좋더라고.. 자기들은 어떨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