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만난지 3년째인데 남친부모님이 날 보고싶어하셔... 솔직히 조금 부답스럽기도 하고 헤어지면 어쩌지 싶어서 걱정도 되는데 내 친구들 보면 남친부모님 만나서 밥도 먹고 하는 경우도 많이서 별거 아닌가 싶다가도 또 가기 어색할거 같고...실수할까봐 걱정되기도 해 남친 형들 여친분들은 자주 가신다고 하시는데.. 난 솔직히 5년 이상은 만나고 나서 소개해도 안늦는다고 생각하는데..ㅠㅠㅠ 너무 거절하면 또 예의 없는거고... 미칠거 같아... 이번에 부모님 남친이 뵜을때도 여친데리고와라 소개시켜줘야지 이런식으로 말하셨다고 하시고... 3번 4번 정도 말씀하시긴 했거든 가야할까...???ㅠㅠㅠㅠㅠ
불편하단걸 남친한테 이야기했어?? 자기가 불편한거 알고 남친이 나서서 거절해야한다고 생각해 그래야 결혼해서도 편하지
말했지 불편하다고...근데 부모님 만날때마다 내 이야기를 하시니까.. 너무 거절하는것도 아닌가 싶어서..ㅠ
남자친구선에서 끝내라해 자기이야긴 안나오게
불편하면 가지마 !! 자기 마음 편한대로~~
너무 불편하면 확실하게 거절하고 괜찮다면 그냥 가볍게 식사만 하는 정도라고 생각하구 다녀와봐!
이거는 무조건 남친이 나서서 아예 막아줘야되는거같음 ㅜ 여자친구가 불편하대~ 가아니아 아 무슨 인사야 됐어 나중에~ 이런식으로! 글구 3년만났는데 인사..상황에따라다르지만 충분히 불편할수있어ㅜ ㅋㅋ
난 지금 만난지 한달인데 나랑 같이 캠핑가고싶어하셬ㅋㅋㅋㅋㅋ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