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알바가 12시에 끝나는데 맞춰가서 집가는 20분이라도 같이 걷고 데려다주고 싶은데 피곤할 텐데 내가 괜히 가면 미안해하고 부담스러워 하려나..? 그치만 너무 보고 싶은 걸,,
내심 좋아할거 같은데 미안하고 부담스러운거보다 감동+고마움이 더 클듯
우리집에서 택시로 22분이나 차이나는 거리인데 너무 미안해할까봐 흑흑 괜찮겠지..?
아녀 난 서프라이즈 해주겠다고 왕복 4시간 지하철 타고 선물 주고 옴 미안해하긴하는데 그거보다 그냥 개좋아하더라
그냥 뻔뻔하게 서프라이즈~! 하고 가 ㅋㅋㅋㅋ 오히려 힐링이라고 좋아할껄?
구럴까..??!🥺
웅웅 연애하면서 그런 서프라이즈가 힐링이 되고 도파민도 터지고 그러더라 그런데 너무 늦은 시간이라 나도 걱정되긴 한다 자기얌…
구냥 가~~~~ 맨날도 아니고 한번씩 와주면 오히려 감동 먹을 듯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는게 젤 좋앙
매일가는것만 아니면 조아할거같은데?!! 그게 부담스럽다고하면 좀..... 나는 석나갈듯🥹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