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자친구랑 연애한지 460일 정도고 군대 전역한지 얼마 안 됐어
일단 남자친구가 나한테 정말 잘 해주거든, 다정하고 내가 기분이 태도가 될 때마다 말투가 안 좋게 나가는 것도 맞춰주고 이해해주고 여태 받아주다가 쌓이고 쌓이다가 터져서 다투게 되었어
그러면서 집착하는 거랑 기분이 태도가되는게 좀 지친다고 힘들다고 얘기하더라고…
충분히 나였어도 그럴만하다 생각하기는 해 나의 문제가 큰거라서…
떨어져있는 상태에서 다투거나 기분이 안 좋거나 그런거라면 개인시간 보내면서 기분을 풀텐데 같이 있는 상황에서 내가 기분이 안 좋더라면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어… 내 스스로가 가끔 뭐때메 이러는지도 모를때도 있고 그런상황일 때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방법도 모르겠더라고
집착 이런거는 사실 그냥, 연락인 부분인데 어디가면 간다 누구 만난다 이런거 얘기해달라고 약속을 했는데 가끔가다 안지켜서 내가 좀 삔또상하는거야
그리고 준우유튜브나 연애의참견이나 그런거보면 정말 별의별 사람이 많아서 사람을 100%못 믿겠더라고.. 내 남자친구는 술담배게임 이런거 안하고 여사친도 정말 없는 애인건 알지만 뭔가 좀 불안함이 있는 거같아
바뀌고싶고 고치고싶은데 정말 어렵다ㅠㅠ 어떡하면 좋을까….
일단 군대도 기다려주고 보상심리? 가 있는것 같은데 약간 여유를 두고 남친을 대해야할것 같아. 잠깐 거리를 두거나 관심사를 돌리고 릴렉스 해보는건 어떨까..
여유를 가지는 건 어떤 것들이 있어?
남자친구를 좀 믿어줘 남친이 아무리 잘해주고 신뢰를 줘도 한쪽만 노력하면 지쳐. 자기도 신뢰를 가지려고 노력해야지 더 굳은 관계가 되지 연인 사이엔 신뢰가 중요하자나
그치 ㅜ
그치 나도 자기처럼 좀 걱정이있었는데 음 ,, 몇번 잘못된 걸 알고는 (이거 집착으로 좀 이어지게 됨 계속되면) 지금은 여유를 거지며 제대로 건강한 연애할 수 있게됐어 물론 연락 스타일이 안 맞으면 너무너무너무 힘들지만 일단 남친 전역했고 여사친도 겜담배술도 안 한다니까 위험요소에 노출은 잘 안되어있는거잖아
그로니까 지금은 조금 자기가 여유를 가져봐 톡을 좀 덜 해보고 자기가 다른 것에 조금 집중해볼래? 운동을 해본다거나 유튜브를 보면서 패션이나 메이크업 방법들 다양한것들 한 번 봐봐 여유를 가져 여유를 !! 그럼 알아서 톡 보내고 이럴거에요~ 조바심내면 점점 자기 자신만 마음이 무거워지고 힘들어져 ㅠㅠ 그거 속털어놔도 남친은 해줄 수 있는 거 없어 ㅠㅠㅜㅠㅜㅜ 극F면 그런 생각하개 해소 미안하다 뭐 이럴텐데 일단 남자들은 좀 마니 단순하니깐 ..
일단 연애유튜브를 끊으셈 평범하고 소소하게 연애하는 애들은 그런데다 사연 안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