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이젠 공부를 해야해서 나를 신경 못 써준대. 그런데 정말정말 안써줘...ㅎㅎ 반년은 있어야하는데... 쓰려 ^^.. 각자 할거하고.. 시간남으면 카톡한번 이정도..? 이틀전에 놀러갔다왔는데 갑자기 바뀌었어 사람이 .... 나 안좋아하는 거 같아 자꾸 아니라고는 하는데 정말 사랑한다는데.... 내가 피곤하게 만든대
그거 본인이 나쁜사람되기싫으니까 그렇게 말하는거야…사실 정떨어진거라고 생각해..
그렇구나 .... 이상해 나는 잘못한것도 없이 항상 그자리에 그대로 있었는데
정말 바쁘고 각자의 시간에 집중할 필요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자기 입장에서 서운하고 이렇게는 연애하고 싶지 않다면 얘기하고 조율해보자. 안 되면 헤어지고 자기 중심으로 신경써주는 남자 만나면 돼!!
말이 안통해 자기한테 왜이러냬 이런얘기 하고 싶지 않다고 .. 하하하ㅏ하 다른 사람 만나보려고 했는데 마음만 그렇게 먹어질뿐 실천이 안돼
흑흑 일단 이 얘기 안꺼내려고... 내가 헤어지자고 도저히 말할 자신이 없으니까 그냥 잠수타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나 신경도 안써 짜피
우리자기 진짜 힘들겠다ㅠㅠㅠ 너무 힘들지 않게 자기도 일단 조금씩 마음 정리도 해보고 거리도 둬보고 친구들이랑 놀러도 가고! 많이 힘들겠지만 너무 우울해하지 말고 신나게 놀러다녀!!
나도 전남자친구가 꿈을 위해서 너무 바빠지고 시간적 경제적으로도 다 너무 힘들다고 내가 하고싶은걸 했으면 좋겠다고 그러면서 정말 좋게 헤어지고 헤어지고 나서도 연락도 하고 한두달뒤에 밥먹자 약속도 하고 생일도 챙겨준다 하고 그러더니 이주뒤에 나 다 차단박고 딴년이랑 사귀더라 세상에 믿을 사람은 없는거 같아 난 그렇게 4년을 만나고 내 20대의 절반을 그 사람한테 투자했는데 헤어지고 나서도 그 사람은 나한테 사랑한다고 말했던 사람이야 너무 사랑해서 놓아주는거라고..ㅋ
와 진짜 개너무하네 ;; 그런 쓰레기도 있구나 하 속터져 난 4년 아니라 400일 만났는데 ... ㅠㅠ ! 자기야 어떻게 극복했어 대체....
헤어지자는 말을 돌려말하는 거 같네... 너무하다 남친
헤어지기는 또 싫대 ;;
뭔 심보여. 헤어지기 싫으면 잘해야지 사람이...
연애 왜케 어렵냐 ..ㅎㅎ 내가 바라는 건 나 사랑해주는거 하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