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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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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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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날 너무 못챙겨주는건 애가 아직 능숙하지못해서 어려서 그렇구나 생각했는데 벌써 그렇게 500일을 넘게 만났는데도 다른 사람보다도 더 날 못챙겨주고 날 모르면 어떡해? 난 맨날 걔 다 챙겨주고 걔 기분 다 맞춰주면서 걔한테 내가 무엇을 원하고 해줬으면 좋겠다는걸 얘기를 몇 천번은 더 한거같은데, 자기 안좋은 행동 하나 안고치면서, 내가 헤어지자고 할때마다 계속 기회를 달라고 하고.. 아니 패자부활전도 기회가 한번인데 .. 나한테 뭘 더 달라는건지... 나를 진짜 좋아하긴 하나 싶기도해. 연애하면서 내 살만 깎이는 기분이라 해야하나.

걔가 너무 나한테 나쁘고 안좋은 인상만 계속 주니까 정떨어지고 걍 너무 애같아.. 이제 진짜 꼴보기싫어져서 마음 먹었어.
내일 만나면 진짜 그만 만나자고 하고 하려고.
내가 싫은데 만남을 계속 이어가면 둘다 안 좋은데 뭐하러 만나... 걔가 아직도 내가 좋다해도 진짜 헤어져야겠음.

그만 만나고 연애도 한동안 안하고싶다. 내가 지금 해야 할 거, 이뤄야 할 것도 너무 많고...

나도 나 잘챙겨주는 좋은 사람 만나고 걔도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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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예수도 부활 한번했는데 ㄱ-

    2025.03.13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너무 힘들었다....ㅠㅠ

      2025.03.13
    • 숨어있는 자기 1

      ㄹㅇ..자기 고생많았어

      2025.03.13
  • 숨어있는 자기 2

    고생했어 자갸… 나도 개고생 중이야………

    2025.03.13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고마워 자기야.....ㅠㅠㅠ자기도 다 잘 해결될거야 진짜로 👊👊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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