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스트레스 받아..
남친이 어제 돈이 좀 급해서 돈을 빌려달라는 식으로 계속 그러는거야.. 근데 나도 내 성격이 친구나 남이면 잘 거절하는데 이상하게 연인한테는 잘못하겠더라고.. 안빌려주면 내가 더 미안하고.. 안절부절 못하는 느낌.. 그래서 30만원을 빌려줬는데.. 먹튀할 사람은 아닌거아닌데.. 그냥 내 자신이 너무 우울하고 스트레스 받는다
내가 안빌려주면 또 우울한 말만 할까바 빌려준 것도 있어
그래서 그냥 혼자 마음이 그래서 어제 이후로 연락텀을 좀 길게하고 있어 나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