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랑 남친은 옆지역사는 직장인 커플이야~

우리는 보통 일주일에 1번 주말에 만나거든

나는 가족이랑 살고 남친은 자취해서 거의 내가 남자친구 지역으로 가는 편이야.
남자친구가 차도 없기도하고 남자친구집이 역이나 터미널이랑 가까워서 그렇기도 하고~

이제 140일정도 되었는데 일주일에 한번 보니까 주중에도 보고싶은적이 많은데

주위사람들 보면 남자쪽에서 자주 만나는 노력을 하더라구. 근데 남자친구는 그런게 없어서 고민이야

기차타고 20분만 오면 역까지 태우러가고 태워다주는데 그런 노력도 없는 느낌...

남자들은 연애할때 정말 피곤하고 그래도 여자친구 보러 가고 하다던데 내가 더 좋아하는 연애라 그런가?

그냥 내가 만나기 편한 가성비여친인가 싶을때도 있고...

자기들 경우엔 어땠는지 궁금해~
나랑 비슷한 상황(거리 등)이면 어떨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