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토요일에 저녁에 만나기로 했다가
갑자기 어머니 친구 만나러 가셔서 모시러 가야
할 거 같다고 오늘 못만난다는거야
글서 알겠다고 하고 난 다른 친구들 만나서
놀다가 10시쯤에 차에 있는 사진 찍어서 보내고
후 부터 전화를 세통을 했는데 안받더라고
그 뒤에 부재중 1분 전이라 바로 전화 걸었는데
그것도 안받고 카톡도 안보고
연락을 안받다가 다음날 세시쯤에 내가
열받게 할 작정을 한건지 딴짓을 한건지 뭐라뭐라
하면서 카톡을 보내니까
이게 뭐야? 나 엄마 모시러 갔다가 거기 숙소해서
자고 일어나서 차 반납하고 왔어 라고 왔더라고
그래서 내가 전화 했길래 바로 하니까
왜 전화 안받았냐니까
그 뒤로 지금까지 연락없다 ㅋㅋㅋㅋㅋ
근데 남친이 나한테 실수 한 적도 없고
의심 들 짓도 딱히 한 적 없긴한데
자기들은 저 상황이 이해가 돼..?
모시러 갔다가 거기서 자고 온건 뭔 상황인지도
모르겠고 카톡도 안하고 연락 한통도 안한거 진짜 이해안가고 지가 뭘 잘했다고 여태 연락한통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