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으로 인해 우울한게 남친이 실수한 게 있어서 그런거야?
남친이 할 일이 많아서 연락이 줄어들게 되고 나한테 신경을 잘 못써주는 경우일 때 난 우울하더라구 .. 이해는 가는데 그냥 그 기다리는 시간이 좀 많이 길어서 보고싶고 우울해 ㅠ
그건 자기가 극복해야 할 것 같아 그 시간에 취미활동을 하던가 좋아하는 유튜브를 보던가 하면서 있어봐 나는 내가 안 그런 성향인지는 몰라도 전 남자친구가 나만 기다리고 있을 때 완전 부담 + 이거 말고 다른 할 일이 없나? 이 생각도 들었거든ㅋㅋㅋㅋㅋ
극복해야지 ..
연락은 말하고 서로 맞춰가야지 일방적으로 누가 맞출 문젠 아닌 것 같아! 말하고 대화해봐 ㅎㅎ
웅웅
내 친구가 이런 상황이었는데 걔는 버티다가 헤어졌어ㅠㅠ 남친이 계속 바쁜데 기다리는거에 대해 서운한걸 잘 몰라줘서 그랬대
난 무조건 기다릴건데 혹시라도 내가 우울한걸 말했다가 남자친구가 계속 날 신경 쓸텐데 할 일이 엄청 많은데 나까지 신경쓰다가 나한테 미안해서 헤어지자고 할까봐 겁이 나서 그냥 난 꾹 참고 기다릴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