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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2.13

하쒸.. 언니들 나 장거리연애 중인데 너무 눈물난댜ㅠ 심지어 롱디는 처음임.. 외롭다는 감정 애써 무시했는데 오늘 남친이랑 의견 대립 때문에 쎄한 기류 느껴주고 다시 풀고..평소라면 당장 내일 만나서 더 애틋함을 느꼈을 텐데 이젠 그럴 수 없다는 것 때문에 더 외롭다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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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아이고 ㅠㅠ 쎄한 기류 느끼고 바로 풀 수 없는 거 그거 진짜 마음 복잡하고 서러운 일인데 🥲🥲 남친이랑 대화로 잘 풀어봐!! ㅠㅠ

    2024.02.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럴까..??ㅠㅠ 말하려다가 괜히 나만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서 꾹 참았거든...

      2024.02.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나도 되게 예민한 편인데 난 최근에 솔직하게 털어놨어 내가 가진 불안에 대해서...! 너무 감정적으로 호소하지 않고 차분하게 의견 말하면 상대방도 진지한 태도로 들어주는 거 같아! 물론 서운함 같은 경우엔 상대가 제공한 게 아니라면 스스로 조절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연애는 함께하는 거니까 자기가 느끼는 감정들을 전달해 주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 아니면 너무 외롭잖아!

      2024.02.13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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