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남자친구한테 너무 설렜는데 너무너무 설레서 같이 있으면 오히려 불편한 수준이었거든 이제 일년 반 넘었는데 설렘은 사라졌는데 내가 너무 불안하고 심적으로 힘들때 그냥 별 큰 위로가 없는데도 목소리만 듣는데도 안정감이 들고 안고만 있어도 너무 큰 힘이 돼 이게 진짜 연애고 사랑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