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좀 아팠어 살집이 있던 편이라 좀 고민되었었는데 남친이 너무 잘 기다려주고 항상 부드럽게 만져주고 안아주는게 너무좋아서 내가 먼저 하자고하게 되더라고

나는 생각보다 안아팠어. 조금 아프긴했거든 근데 막 너무 아파서 못넣을정도는 아니고 뭔가 신기하고 이상한 느낌?? 그래도 처음부터 삽입이 좋았다곤 말 못하겠다ㅋㅋㅋ 남자친구도 나도 처음이었는데, 남자친구가 아프지않게 배려를 많이 해주고 콘돔이랑 이런것도 제대로 준비하고 편하게 해줘서 어색하고 조금은 삐걱거렸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ㅋㅋㅋ 나도 살이랑 이런거 많이 신경쓰이고 자신 없어서 불끄고 하자고하고 그랬는데, 남자친구는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제일 좋아한다고 말해주더라고. 화장 안하고 뱃살 옆구리 꾸깃꾸깃 접힌 모습이 제일 귀엽다고 말해줘서 그뒤로 나도 신경 안쓰게 됐어. 난 이제 신나게 방구도 붕붕 뀌고다녀!! 너무 신경쓰지말고 어떤 모습이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는게 중요한거 같아~~!

난 조금 날카로운 느낌이었어. 근데 남친이 젤도 준비하고 전희를 오래 해서 죽을 것 같진 않았고 조금 참으니까 이물감만 느껴지더라고. 첫관계 때 157/80 이었는데 몸에 자신 있는 건 아니지만 자신 없는 것도 아니었고 그냥 아무 생각 없었는데;; 맨 몸을 보이는 거라서 조금 부끄럽긴 해서 최대한 이불 속에 있으려 했는데 어느 순간 이불이 사라지더라ㅋㅋ

나는 지이이이인짜 많이 아파서 삽입 끝까지 하지도 못 했어ㅠㅠ 그 뒤로 젤 쓰고 천천히 하니까 좀 괜찮더라 아프면 아프다고 꼭 얘기하고 분위기 깨질거 걱정하지 말고 꼭 그만둬야해!!!

너무 아팠는데, 그게 처음이라서 아팠다기보다는 부끄러워서 애무좀 오래 하라고 얘기를 못해서 그랬던 것 같아.ㅋㅋㅋ 절대 부끄러운 것도 당당히 얘기 못 할 것도 아니니까, 애무좀 오래 하고 넣어라! 당당히 얘기해!! 의외로 말 잘 들어 ㅋㅋㅋ

지금남자친구가 첫경험 상대인데 개인적으론 지금 살도 많이 찌고 가슴도 큰편이 아니라 자신없었거듬,, 남자들은 커야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상대는 처음이 아닐것같아서.! 남자친구는 말랐는데 몸 좋은편이라 신경 엄청쓰였는데 별로 신경 안쓰이게 해줬어 늘 외모 언급을 안하구 ! 삽입 전까지 가도 내가 무섭다거나 못하겠다고 하면 그냥 안아주고 끝냈고 마음먹은날은 너무 아파서 열심히 시도하다가 결국 제대로 못했어 다음날 또 시도해서 성공했구!

삽입시도 세번 끝에 어제 성공했어~ 첫시도 두번째시도 너무 아팠는데 잘 풀어주니 되더라... 사실 완전 다는 안 들어갔지만 움직였으니 뭐 첫경험으로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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