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떡하냐 나 짝남 너무 주체할 수 없게 좋아
아 진짜 사이 틀어지면 안되는데 진짜 어떡하지
근데 계속 생각나고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같이 있고 싶고 말 걸고 싶고 대화 주제도 짝남밖에 생각이 않나 진짜 어떡하지
나 이렇게 누구 좋아한 거 처음이야ㅠㅠㅠㅠㅋㅋ큐ㅠㅠㅠㅠㅠ
ㅠㅠㅠ 어떻게 알게된 친구야? 부럽다 설렘
같은 연구실 선배야......
와ㅋㅋ 너무 좋다.. 저런 감정을 느껴본게 언젠지…ㅠㅠ 응원해!!!
처음엔 즐거웠는데.. 이제 괴롭다ㅋㅋㅋ큐ㅠㅠㅠㅠ
아이고 귀여웤ㅋㅋㅋㅋㄱㅋㄱㅋㅋㄱㅋㅋ
근데 난 괴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으으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나도 대학 다닐 때 학교 선배 좋아했을 때 딱 저랬는데ㅋㅋㅋㅋㅋ 진짜 핑계란 핑계 다 대서 공강 때마다 옆에 가서 얌전히 공부했어ㅎ 연애 관심없는 사람이라서 0고백 1차임 당했지만....
그건... 내 미래...? ㅎㅎ... 속상타..
와 진짜 좋겠다...난 이렇게 불안정한 짝사랑은 처음인데...좋아하면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져 최대한 많이 붙어다녀봐 파이팅!!
ㅜㅜㅜㅜ 최대한 많이 붙어다니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 티 날까봐 그것도 못하겠어 친한 선배한테 다가가는 것처럼 해야되는데 나도 모르게 티나면 어떡하나 싶어서 아니 이미 티 났으려나 근데 나 여우주연상감으로 티 안내기 달인인데 아니 티 났을까?.. 응원 고마워 하하하하하
나는 하는 행동 티 다 나서 0고백이 된거라....ㅋㅋㅋㅋㅋㄲㅋㅋ 그래도 연애할 생각이 없던거였지 싫어한건 아니여서 그냥 어째저째 애매하게 지냈는데 그동안 배운 것도 많고 발전한 점도 많아서 후회하진 않아! 열심히 좋아해봐ㅋㅋㅋㅋ
ㅋㅋㅋㅋ자기 마음이 다 느껴져서 나는 그냥 귀엽다! 그대로 하고싶은대로 다 해봐! 고백하고싶으면 고백도 해보고~ 뭐 잘 안되더라도 누군가를 많이 좋아해본 경험이 있는거로도 좋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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