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 정리하고 엄마아빠랑 사는데 정리를 너무 안하셔서 스트레스받아..
-밥먹으면 책상 안닦음(혹은 대충 닦아서 끈적임)
-비누가 화장실에 떨어졌는데 안 줍고 1달 방치
-물건 제자리가 없다. 잡동사니가 어디 들어있는게 아니고 다 밖에 나와있음 (매니큐어. 바느질 세트 이런거 쓰고 다시 안 넣어놔)
-엄마화장대..진짜..폭탄맞은거같아...진짜..
신축 첫입주로 좋은 아파트 사는데 이러니까 좀 어지러움
같이산지 얼마안돼서 걍 내가 조용히 치워놓고 마는데 2-3일이면 원상복구돼있고..
이집이 회사가 20분거리에 방도 여러개라 자취하면 손해인데 어떡해야돼
딱 자기 방만 치워... 신경 꺼버려 안그럼 내 속만 시끄러움
얹혀살면 참아야해.. 싫으면 내 돈 쓰고 나가는 수 밖에,, 나도 그래서 넘 괴로웠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