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내가 두통에 땀도 전신에 엄청 흘러서 자율신경계 검사하고 싶어서 신경과 같거든
두통도 있다고 하니 무슨 이것저것 검사해서 50만원 깨졌어(보험없었거든)... 나 스무살인데 모아둔 돈 써서 지금 빈털털이ㅠㅠ.. 근데 나 우울증2단계래.. 우울증2단계도 심한거야?.. 그냥 검사지에 해당하는거 동그라미 쳤는데 2단계..
병원에서는 뭐래?
너무 예민해서 조금만 스트레스받아도 이 혈액이 잘 못 가는지 그래서 두통도 오고 그런 거래..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 내일 말초신경인가 그것도 검사받기로 했어.. mri 찍고 그러니까 돈이 많이 든듯.. 항우울제가 좀 예민하고 신경? 이런걸 풀어준다나?
실비 여부 확인도 안하고 50만원이나 되는 검사를 받게 했다고? 그리고 대체 뭘 했길래 50이 나오냐 그렇게까지 나올 일이 아닌데.. 심평원에 과다청구에 관해 문의해봐
엄마가 보험 없다고 했거든.. 검사가 무슨 10개 넘긴했어.. 내가 증상이 되게 여러개라..
난 검사 하나도 안 받고 몸 안 좋아서 원래 다니던 한의원 가서 증상 얘기하니까 자율신경에 이상있다고 침맞으러 와라 해서 몇달 다니고 나았는데. 너무 과잉진료같은데 병원에선 뭐래 자율신경 이상있대?
어렸을때 보험 있었는데 형편 안 좋아지면서 엄마가 낼 돈 없다고 없앴대.. 뭐 큰 병은 아니니까 이번 한번만 이렇게 mri도 찍고 끝내야지ㅠㅠ 비싸긴하더라..
내 생각엔 실비 당연히 있을 줄 알고 좀 과하게 검사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보통 의료비는 급여 비급여 나뉘는데 검사비용은 비급여가 많아 국가의료보험 적용이 안 되는 거지 말초신경검사도 거의 십만원 넘어가는 것 같은데 비용문의해보고 의사한테 꼭 받아야할 검사인지 한번 물어봐 실비없어서 넘 부담되겠다 돈도 돈인데 치료 잘 받아서 빨리 나아
마지막에 실비 없다고 했는데... 자기1말 들으니 실비 당연히 있을 줄 아신것 같기도... 일단 그냥 다 받았어ㅠ
대학병원에서 받은거 아니고 일반 진료본거 맞지?
응 신경과의원 검사지 보니까 대충 10개 이상 검사하던데.. mri랑 이것저것 보험 없어서 더 많이 나온 것 같기도 보통 얼마나와?
mri 같은게 원래 좀 비싸.. 난 대학병원 다녔을 때 실비 안연결해놔서 30만원 넘게 나온적 있었어 진료과는 자기랑 다르고 피검사 몇가지+진료 비값이 그정도. 신경과나 정신과는 원래 검사가격 좀 높은 편으로 알고 있어
웅.. 오늘 추가로 피검사도 했는데 6만원이더라ㄷㄷ 약도 비급여도 있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