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 난 20대초고 남친은 20대중반인데, 지금 취준생이란 말이야? 게다가 장거리지만 내 할일 열심히하면서 공부/거리 때문에 잘 못 봐도 괜찮다 생각하면서 지내왔엉 근데 남친이 올해 군대를 간다네..(사정이 있어서 늦게 입대하는 편) 뭔가 난 아직 어린? 느낌인데 계속 기다리는 것 같아서..뭔가 흔들리네ㅜ 사람은 진짜 좋은데 (이상형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자기들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아??
근데 인간적으로도 애인으로도 좋은 사람이라면 난 기다릴래
완전 이상형이면 기다려
본문에 깜빡했는데 애인이 취준하느라 살찌고 있다면..외적의 매력이 조금씩 떨어져도 기다릴거야??
반대 입장이면 어떤지 생각해보고 결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