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은 자기만의 시간 어케가져?
나는 10월 중순에 퇴사해서 12월까지는 쉴라고 하는데 막상 아무것도 안하니까 불안하기도 하고
남자친구 연락 기다리고 신경쓰게되서 내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싶은데 뭘 하면 좋을까 ㅜㅜㅜㅜㅜㅜ
오 넘 공감돼… 근데 난 지금 쉬어야한다고 마음먹고 은근히 버텨야하는 거 같아,, 나는 혼자 산책하고 친구도 만나고 혼자 막 놀러다니기도 하고 그랭 !
퇴사하고 쉴때는 난 무조건 여행! 코시국이라 좀 어렵지만 나라면 국내라도 꼭 갔을거야..!
나 퇴사하고 두어달 갈곳없이 쉬었던적이 있는데!! 일단 아무것도 안했어... 나는 평소에 강박? 심해서 체크리스트 적으면 다해야하거든. 시골에있는 외가가서 일주일 있어보고 평소엔 바쁘니까 낮에 느리게 일어나 걸어다니고, 좋은 책도 많이읽고 그랬던것 같아!! 가고싶었던곳도 가보고, 좋은책 많이 읽고 최대한 휴식하자는 마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