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아... 내기 엄마랑의 갈등이 지금 넘 큰데 내가 이상한건지 엄마가 과보호인건지 모르겠오...
어느덧 나이가 2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계속 약속 있을 때마다 누구랑 언제 무엇을 어떻게 왜 이런 것 까지 꼬박꼬박 묻고 나는 아직 남친이랑 결혼 생각 없는데 계속 너는 시집가면 끝이냐면서 왜 이렇게 싸가지 없게 구냐고 뭐라 하시는데 싸가지 없게 군다는 행동이 그냥 내가 내의견 좀 말하고 엄마 말이 어딘가 안 맞다 싶으면 아니다라고 말하는 정도 인데 말 대답한다 엄마를 엄마 취급 안한다 나중에 나 아프면 버릴 년이다 이렇게 말하는데 너무 화나고 이런 말도 계속 들으니까 짜증나고 그냥 빨리 독립하고 싶어..
엄마가 심하신것 같다 .. 자기 힘들겠어.. 낳았다고 다 부모는 아닌대.. 자기 얼릉 독립하고 싶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