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안하고 혼인신고만 하고 사는 사람도 많을걸!! 상대방도 그걸 원하면 그렇게 해도 되지!

나 혼인신고하고 작게 집에서 가족들 초대해서 밥먹고 했어 ㅎㅎ

내친구도 결혼식 말고 그냥 신혼여행에 투자하고 싶다더라~ 요즘은 걍 다 개인 취향이라고 생각하지않을까 싶어! 부모님만 설득하면 될 듯 ! 그리구 남들이 뭐라 생각하든 자기가 행복하고 만족하는 선택이면 된거야!!!

나도 결혼 한다면 결혼식 생략하고 싶어~!!

나 삼십 후반 내 주변에도 삼십 넘어서는 그렇게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결국 다 간소하게라도 하는게 부모님들때매 어쩔수 없다더라고 ㅋㅋ

남 생각, 시선 꼬리 물기 하지 말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해! 내 인생이잖아! 남들이 뭔 상관이야 특히 남편 될 사람 생각도 일치하고 부모님도 뭐라 터치 안 하시면 더더욱 자기 맘이지 모! 나도 만약에 내가 결혼을 한다면 그런 생각 때문에 식 같은 건 안 하고 싶단 생각 한 적 있어ㅋㅋ

나도 두달뒤 결혼하는데 올해 초 스드메 할때 진짜 자기랑 똑같은 생각이었어.. 앞으로 점점 이렇게 간소화된(?) 결혼식이 나는 더 많아질거라 생각해 아직은 과도기지만 자기 생각 너무 이해되고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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