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학년 올라가는 대학생이야
지금 내가 고민인게
통학이 왕복 3시간에 실습과라 과제가 많아서 학교에서 밤샐 때가 많아..
3-2부터 졸전을 준비해서 4-1에 전시를 하는데
3-2에 학교에서 밤새면서 3시간 통학하려니 너무 힘든거야..
이번 4-1까지 위원회도 해야되서 1년만 자취를 해볼까 고민 중인데
당장 모아둔 돈이 없어서.. 전적으로 부모님 지원을 받아야하는 상황이라
자취를 하는 게 맞을까..?
이정도면 해야 할 것 같은데... 남자친구도 막학년 + 곧 막학기라서 옆에서 보는데 진짜 하루에 잠 잘 시간 뿐이야ㅠ 공대(실습 많진 않음)+대학 정문 5분 거리에서 자취하는데도 피곤해 하는데 통학 3시간이면 자기 쓰러져...
진짜 저번학기 때 체력적으로 지치니까 정신적으로도 힘들구 그러더라…ㅜ 이번학기는 저번보다 더 바쁠 것 같아서 넘 고민인.. 경제적으로 전부 다 지원 받아야될 거 같아서 말씀 드릴 용기가 안나ㅜ
왕복 4시간+레포트폭탄 공대 대학원까지 다녔는데 부모님이 지원해주실 수 있으실 거 같음 운 띄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