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 첨부터 졸라이상햇음 지 여친이 내 프사보고 뭔 얘기 햇다고도 얘기해서 그 뒤로 기분나빠서 식단도 안보냇거든

내가 그런거에 신경을 잘 안쓰는데 어느날 골반 스트레칭 해준다더니 골반뼈 안쪽을 꾹꾹 누르면서 거의 둔덕까지 누르는거야.. 그건 너무 갓다싶어서 그때부터 어라? 하면서 이때까지 있었던 모든 애매한 것들이 다 의심되기 시작햇어.. 소흉근 풀어줘야댄담서 겨드랑이앞쪽이랑 가슴 앞쪽 꾹꾹 누르고 날개뼈 들어올려지는거 신기하다고 허락안구하고 날개뼈 만지고 엉덩이 운동하는데 여기 자극오죠? 하면서 엉덩이 옆에 손대고 골반 라인 예뻐지고 싶다햇는데 펑퍼짐한 티 갑자기 잡아서 땡기더니 내 몸매 보고 골반있는데? 하고..

그 좀 격하게 화나서 하는 말인데... 개썅 양아치새낀데 그새끼.... 뭐하냐고 하면 딱 너가 예민한거나 할 그런 양아치 새끼네.... 미친놈 아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