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만났던 애가 그날따라 이상해서 폰 봤더니 바람피는중이더라고..? 그래서 헤어졌는데 그 트라우마인지 새로 만나는 사람이 좀 이상하게 굴면 폰 뒤져보는 버릇 생겼어..
이거 어떻게 못 고치려나 ..
넌 귱금해도 억지로 참는중 ㅠ
아 근데 나같아도ㅜ 그런일 한번 겪고나면 의심될거같아.. 그냥.. 힘주고 참는수밖에 ㅜ
보는 순간 너가 원치않은 정보들까지 다 얻을 수도 있어 .. 이걸 보고 내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는거랑 이 사람과의 관계 유지를 생각해봤을 때 더 지키고 싶은걸 선택했으면 좋겠어
자기 진짜… 나도 알면서도 왜이럴까 ㅠ ㅠ 너무 슬퍼.. 관계를 유지하고싶은데 확신을 못 얻는다는 내 마음이 충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