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먼저 좋아해본적이 얼마나 있는 편이야? 짝사랑 같은거. 나도 그랬거든? 근데 내가 막상 좋아하게 되니깐 그 귀찮고 비합리적인 짓들을 다 하고 있더라 ㅋㅋ 그리고 랜선연애.. 로 입문하고 겪어버려서 더 그런것일 수도 있음 엔간한 연애 경험자들도 랜선연애는 현타 느낄때 종종 있으니깐.. 게다가 얼굴도 안 보는 사이인데 지나친 안부걱정? 이런 느낌도 들고.. 그 랜선썸 두근거림 뭔지는 대충 아는데... 음.. 일상에서 마주칠 가능성이 높은 상대를 좋아하고 그리게 되는건 많이 다를거야! 자기도 언젠가 그런 맘을 알게되길 바라

나도 자기랑 같은 생각을 한적이 있어 심지어는 연애라는게 내 인생에 너무 피곤하고 시간낭비같은데 라고 근데 정작 연애를 해보니까 저 생각들이 싹 사라지고 애정표현이나 이런거 언제하지 이런 생각보다 그냥 표현하고 싶어지더라고 일단 아직 자기가 연애경험이 없어서 그런거 같아

나는 좋아한다> 사귀고 싶다 이게 성립이 안됐거든? 아무리 좋아한다해도.. 나한테 사귄다는건 좀 커서 그래서 내가 이상한건가 싶었어 근데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니까 그 사람이랑 키스하고 자는 상상까지 하더라 그냥 별로 안 좋아하는것도 있고 경험이 없어서 안해봤으니 더 크게 느끼는것도 확실히 있었어 사귀거나 애정표현의 행위를! 연애경험이 생기니까 살짝 호감있다~ 이 정도로도 관계를 시작할 수 있다는걸 알게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