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남미새인가 싶은 느낌의 친구가 있는데
뭘로 딱 확실하게 알 수 있을까..
할만한 질문 같은게 있을까..
그렇게까지 안해도 눈에 보이잖아? 할 수 있는데..그냥 내가 예민한거일수 있잖아?
친한친구라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것도 있는듯..
쌔한건 찐이야 나도 원래 안그랬는데 갈수록 심해져서 손절쳤엉..
그치..나도 점점 보여..왜저래 싶은게..이해 안되는게..ㅠㅠ
느낌을 믿어 자기
친해서 너무 힘들다 ㅠㅠ
친하기전에 알아둘걸..
음…남자들 무리에 혼자 있다고 생각하면 어떠냐고 물어봐바
어떤쪽으로 답이 나와야 남미새인거야?
부정적인 답보단 긍정적인 답이 나오면 남미새 아닐까? 사실 나도 판단기준이 애매하긴 한데 보통 남자들만 있는 공간에 나혼자 여자면 보통 아무생각 없거나 거부감 들거나 하나인데 너무좋지~ 같은 대답이면 남미새 의심해볼만두…
근데 그 친구 주변이 대부분 남사친이 많어..여사친보단
그냥 촉으로 느끼는게... 쎄한 느낌이 나는 게 그동안 모인 빅데이터를 통해 나타나는거라 ㅋㅋㅋ ㅠ 나도 최근에 친한 친구가 남미새 같아보여서 좀... 속상해.. 5년 넘게 친하게 지냈는데 작년부터 살짝... 응... 그렇게 됐어..
맞긴해..그래서 더 친해지지는 않으려고..하는데 상대는 날 좋아하는게 보여서 더 어렵다
하.. 맞아... 그래도 처음에는 그래 뭐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넘길만 했는데 계속 내 앞에서 남자이야기만 하고.. 그러는게 참... 견디기 힘들다 ㅋㅋ ㅠㅠ 자기도 파이팅이야..🥲
근데 남미새면 안좋은거야?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남미새 특징.. 약간 내 친구랑 겹쳐보이는데 나는 그냥 별 생각 없던데.. 내가 별로 연애나 이성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음..난 나한테까지 행동을 끼친적도 좀 있었고..앞에서는 연락오는거 싫다 이러면서 말하는데..나랑 내친구는 차단을 해라고 하는데 그건 듣지도 않으면서 일 생기면 알려주는..ㅎㅎ
자기처럼 상관없는 사람들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
남미새이건 말건 상관없지 않어? 그렇게 살겠다는데 뭐 어쩌거써🤷
그냥 좀 멀어져야하나 싶어지고 이야기하다보면 이해 안가는데 거기에 반응해야하는 것도 좀 지치는 것 같아.. 그러게 말이야 내 인생아닌데..
아ㅏㅏ 관련 내용 계속 이야기해서 불편한거구나? 근데 그건 남미새로 판정이 된다고 달라지는 문제라기보단 자기가 불편한 대화 소재가 나오는 게 싫은거니까- 이런 얘기는 불편하다고 얘기하고 개선 안되면 거리둘 것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