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표현 문제로 서운하다고 어제 남자친구한테 전화로 말했는데 남자친구가 노력하기로 하고 어제 노력 많이 해주고 오늘 일어날 시간인데 연락이 없어ㅠㅠ 아직 안 일어났을수도 있고 불안해할 문제는 아닌데 나 진짜 불안형인가보다...ㅎ 어떻게 고치니 이거ㅠ
어느정도는 체념하는 것도 방법이양 왜냐면 체념하고 있었다가 상대방이 그 부분에 대해 설명해 주면 점점 안심으로 바뀌어 가더라고 그래서 불안감이 커지지 않았던 거 같아 나는 비단 남자친구만 두고 한 말은 아니긴 한데 남자친구랑 이렇게 해서 좀 나아졌어 불안형 -> 안정형으로 가는 중
체념하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자기 남자친구 표현 잘해주는 편이야??
너무 안 해주면 직설적으로 이렇게 말해줘~ 하면 잘 하고 평소엔 직접적으로 사랑해 좋아해는 잘 안 해도 말투 자체를 내가 좋아하는 말투로 하거나 애교를 부리거나 하는 편이야 스킨십(키스 관계 이런 거 말고) 걸어다닐 때 손 놓고 걷는 일이 없는 거, 뽀뽀, 포옹 등으로 잘해 줘서 말로 꼭 안 해도 충분해 꼭 직접적인 말이어도 느낄 수 있는 다른 부분들이 있는 거 같아 우리는 싸우고 시간을 가져도, 뭐 여타 연락 힘든 때도 자기 직전 잘 자 일어난 직후 잘 잤어?는 꼭 해 그런 게 계속 유지되니까 신뢰가 되고 불안이 좀 줄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