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버스에서 어떤 중년 여자가 내 옆자리에 앉았는데 앉자마자 냄새가 너무너무 충격적이었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 약간 피비린내 같은 것도 나면서 진짜 너무너무너무 역하고 처음 맡는 냄새였는데 생리대를 오랫동안 안 갈은 건가? 아 진짜 너무 충격적이라서 10초 버티다가 일어나서 다른 자리에 앉았는데, 그 옆자리에 앉은 젊은 남자한테서 걸레 쉰내가 났어..... 그래도 중년 여자한테서 나는 냄새보다 참을만해서 그냥 앉아서 갔다... 진짜 너무너무 충격적이었어..
난 밖에 다니다보면 사람들 술냄새 땀냄새 유난히 심하게 날 때가 있어서 마스크 여유분 가지고 다녀.. ㅋㅋ 진짜 다양한 냄새들이 많이 나
여름이라 더 심하게 느껴질수도있구.. 난 사연이있었는데 아침에 샤워하고 출근해도 뚜벅이라 잠시동안도 땀이 나잖아? 상사가 갑자기 아침 청소 끝나고 나한테서 냄새난다는 그 말이 난 너무 상처였어…그 후로 물어봣어 가족들이랑 친한 직원한테도 근데 자기는 모르겠다는거야. 결국 난 그날 기분 다운이었고 그냥 상사가 후각이 굉장히 예민한거였어..후각이 예민해서 모든 냄새를 잘 맡는거일수도있울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