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은건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려움...

전남친 만났을때(채팅으로 만남)

뭔가 아닌거 같아서 내가 차고 내가 잡고..
어느정도 좋아하긴 했지만 너무 아닌거 같가서 찼는데(연락문제) 다시 잡고

그러다가 전남친이 결국 나 찼거든??
힘들었는데 시간지나니깐 지낼만 하고
오히려 분노만 남음....

뭔가 조금 식은거 같고 없어도 나름 괜찮을거 같은거랑 상대방문제 때문에 헤어자고 했는데... 힘든거면 아직 좋아한건가 좋아해서 잡은거겠지? 시간이 지나서 괜찮아 지는거면
사랑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또 만나자고 하면 흔들릴거 같기도

이런게 정때문인지 뭔지 모르겠네
내가 잔정이 많아서 식는다는게 없는건가
보통은 식거나 어느정도 정리 되어야 차잖아
난 좋아해도 상대 행동이 별로면 차거든..
내 성격이 똥이라도 내가 맘에 들면 퍼먹는 스타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