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하면서 제일 빡치는 순간.. 언니, 아가씨 소리 들을때 내가 왜 당신들 언니고 아가씨에요 ㅜ
좀 괜찮게 봤던 거래처 상사조차 나한테 언니라 부르는데 그 좋았던 이미지들이 와장창 되더라고
여자도 아니고 나보다 동생도 아니면서 언니라고 하는 이유가 뭘까 내 직급도 알면서 xx씨 대리님 주임님 많잖아..
내일 출근하려니 급 피로해지네
맞아 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 꼭 한번씩 나이좀 있는 남자분들은 내 딸같아서~ 우리 딸이랑 나이가 비슷해서~ 이러면서 은근슬쩍 말까기+하나도 안궁금한 TMI+ ㅈㄴ재미없는농담 하는데 언제봤다고 자꾸 지딸같다는 말 들먹이면서 자기 심심풀이 용도로 날 사용하는지 모르겟어~~!!~! 거참 딸같으면 용돈이나 좀 주십셔
난 언니는 괜찮은데 아가씨 소리 듣기 진짜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