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남사친이 친구 생기면 질투나??
아니지??

채팅으로 알고 지낸지 좀 된 남사친 있는데
너무 서운하고 질투나고 상상도 되고
일반인으로 예쁜여자 생각하면 자존감 떨어지고 그래

대화가 너무 재밌었거든? 톡으로 옮기고 얼굴도 봄 나 취향 내가 모쏠이라 그런지 막 사귀고 싶다이건 아닌데 만화처럼 평생 이렇게 대화를 유지 하고 싶다? 거든

나머지 하나는 눈만 봤는데 목소리가 좋았음
대화는 그저그랬고 답답하고 지루하긴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깐 남자처럼? 느껴지긴 했어

머리론 이해하지 근데 기분이 왜이런지 모르겠어 채팅이라 더 호감인가 싶기도 하고 현실에서 얼굴 알았으면 이렇게 까지 안될거같은데 나 모쏠에 아직도 아이돌 좋아함

그 여친한테 다정하고 져주고 섹까지 하고 그 여친보고 꼴린다고 생각하니 맘이 답답하고 그러네 야동 봐도 남사친도 여친이랑 저거 하겠지 좋아하겠지 이 생각들어

시간이 지나서 귀찮아 하는게 느껴지고 그 와중에 여친 사겨서 그런가 아닌가


+얘기가 길어 지는거 같은데 동성채탕친구도 있는데 너무맘에드는.. 다른 동성이랑 좀 친하게 지내는거 보면 살짝 질투도 나고 또 시간이 지나니깐 내 답은 느려지는게 다른 채팅남이 좀 있다는 걸 알았단 말이야? 근데 서운하더라 아 내 늦게 본다면서 얘네한테는 빠르겠지(취미 가치관이 맞다고 했지만)

근데 내가 다 그런게 아니라 애정? 맘에 드는 사람한테만 그런거 같아 채팅이라 더 그런거 같거든 같이 일하는 여자한테는 나 답도 느리고 귀찮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