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첫사랑이나 짝사랑 얘기해줘! (크레딧 교환도 하자ㅎㅎ) 나부터 말할게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남자로는 첫 짝사랑인데 공적인 사이로 만나서 첫인상은 진짜 별로였어 난 순둥한 강아지상 좋아하는데 넘 날카롭게 생겻다고 생각햇거든 근데 보다보니 목소리도 넘 나긋하고 과묵한 조용한 스타일이고 다정하기까지 해서.. (물론 이상형만 아니엿을뿐 키도 크고 얼굴도 훈훈하긴해..) 그대로 폴인럽해버려서 아직도 짝남한테 정신 못차린지 2개월 차야
난 대학에서 공강에 볼링치다 무거운 볼링공 들고 나타난 핏줄에 반했당 ㅎㅎ 그때까지 남자한테 관심 없는줄 알았는데 관심줄만큼 몸좋은 남자가 없는거였어 ㅋㅋㅋ
앜ㅋㅋㅋㅋ맞아!! 나도 남자한테 관심없는 줄 알았는데 그만큼 좋은 남자가 없었던거엿어..
난 대학교에서 내스타일로 생긴 선배가 있어서 대시해서 사귀게 됐는데 내가 훨씬 더 좋아하는 느낌이 강했고 말이없어서 뭔가 기빨린다고 해여하나 그냥 텐션이 안맞았어 그래서 서운하다고 털어놨더니 뭐 미안하다고 대충 하면서 헤어질각으로 잡길래 난 그래도 좋아해서 생각 해 보더가 헤어졌는데, ㅇ다른 후배한테 연락 했더라 내가 생각해보는 동안에..? 그래서 정털 걍 끝
너무 분노가득한 첫사랑 썰인가..
앝ㅌㅋㅋ 뭔가 그라데이션 분노가 느껴져 근데 나랑 좀 비슷한데..?ㅎㅎ 내가 선배한테 대시해서 사귀게 되면 자기처럼 될 것 같아..ㅎ
대학교 3학년에 동아리를 처음 들어갔는데 먼저 디엠와서 몇번 만나보다가 사귀고있어ㅎㅎ 처음엔 그냥 편하기만했는데 다정하고 배려있고 목소리도 좋고 은근 남자다운면이 보여서(남자다운거 좋아함) 점점 스며든지 어언 반년..^^ 지금이 첫연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