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보러 가고싶다.. 갑자기 짠 하고 나타나서 남친 안고 헤어지기 전까지 안놔주고싶어..
근데 문제가 있어..
1. 남친 지금 시험 준비때문에 바쁨.
2. 내가 갑자기 가는 거 별로 안좋아함. (근데 남친은 좋아할 듯)
3. 남친이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남친 언제가 편할 지 모름.. 남친 일정 다 틀어지면 어떡해..
4. 가서 딱히 할 게 없음.. 그렇다고 잠깐 만나는 거고 관계할 것도 아닌데 대실하기에는 낭비같기도 하고 마음이 편한 건 대실이기도 하고..
시험 끝날때까지 좀만 참어~~
역시 그래야겠지ㅜㅜ
그럼 시험 끝나고 짠 하고 서프라이즈 해주자 그럼 효과 엄청 조을듯!!
언제 끝나는 지 정확한 날짜 물어봐야겠당
참아야지!
난.. 난 으른이니까..!! 참아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