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맞춤법...
데/대 자꾸 ~데로 쓰면 내가 대<-로 고쳐주는데도
안고쳐져
직접 말해본 적은 없어
남친 너무 좋아하지만 요즘 포인트 하나하나로 조금씩 깨는게 느껴져...
헤어지고 싶단건 아냐
맞춤법만 고치면 좀 좋을텐데
직접 말해보면 남친 상처받을까...? 근데 내가 이젠 흐린눈 못하겠어
둥글게 말해바... 계속 신경쓰이면 어차피 오래 못가 다른 거까지 막 안 좋아보이기 시작해서ㅠㅠ
어떻게 해야 둥글게 말할 수 있을까...하... 안좋아하는건 아닌데 요즘 점점 성격 적인 면도 맞춤법 관련 일도 계속 눈에 들어와.. 이것때문에 내가 나중에 헤어지자고 할까봐 겁난다ㅠ
쓰니야 난 애초에 저런 거 그냥 못 보는 스타일이라 대놓고 말해 물론 가까운 사이 한정으로
킇...친구사이라먼 편한데 남친한테 왤케 어렵지
조금 조심스럽게 야기해보자...
어떻게 말해야될까..?ㅠㅠㅠ 진짜 남친 자존심에 상처받고 그럴거같아서 고민이다
난 얘기해줬는데도 까먹고 그대로 쓰더라 ㅋㅋ...
반복학습 중요✅
진짜 정떨.....될거같아
난 직접 말해. “자기야, 데 아니고 대야.^^ㅎㅎ❣️“ 이렇게
직설적으로 말하면 좋겠지만ㅋㅋㅋㅋㅋ겁나서 그렇게 말 못하겠다ㅠ 오떻게 말해야돼!!!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명 그 맞춤법 짤? 정리 짤 캡처해서 멀프로 해둬
ㅋㅋㅋㅋㅋ신박해
나도 계속 말하는데 안고치더라...고쳤으면 좋겠는 이유까지 설명해줬는데 안고쳐서 누가 이기나 고칠때까지 계속 말하는중
그정도면 오기로 계속 그러고 있는거아냐...? 나는 넘 너무 정떨일거같아..
응...진짜 짜증나는데 이거 말고 크게 정떨어질 행동은 안해서 참고 만나고있어..
내 남친도 ~데하길래 내가 바로 아 ~대?했는데 모르더라
진짜...모르려나...? 그냥 직접 지적을 해야 아나..?
난 그냥 냅둘려고... 괜히 지적하는 애로 보이고 싶지도 않고 알아서 깨닫겠지싶어 물론 볼 때마다 깨긴하지만
그렇게 흐린눈으로 살아왔는데 이젠 계속 신경쓰인다..
낭 직접적으로 말하는뒝.. 몰라서 그렇게 하는 건지 아는데 귀찮아서 안 하는 건디 물어보고 모르면 알려줄테니까 고치여는 노력만 보여달랬음!
귀찮은거는 받침 한정만 봐준다.. 데는 진짜...되 돼/데 대 는 너무 기본같은데 모르는게 싫어ㅠ 어려운 맞춤법도 아니고... 직접 말해야만 알게되는건가ㅜ
직접 말 안 하면 다들 모르더라.. 내가 맞춤법 거슬린 남자애들만 5~7명이었는데 직젖 말한 애들만 고쳐졌어
하ㅜ 조만간 말해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