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겠지...? 마지막에는 꼭 혼자 흔들다가 가더라고... 난 지금 남친이 첫남친이라서 내가 잘 못 조여서 못 가나 생각 들더라고

나랑 똑같넹 남친이 한시간 반 이상해야하는데 손에 힘을 엄청 주더라고 오히려 더 자극느끼면서 하니까 30분 딱 걸렸을때 오히려 빈혈오고 계속 앓아서 한참 천천히 하던 사람인데 급하게하니까 자기 페이스에 안맞ㄴ나봐,,, 그냥 쉬었다가 했다가 반복해야하는게 답인것가태,,,

헐... 그런가?? 심리적 부담감이 있을수도 있겠다... 남친도 경험이 많았던 건 아니라서...ㅠㅠ 이런 얘기 어떻게 꺼냈어?? 그냥 무작정 왤케 오래걸리냐고 할수는 없자나🥲🥲 그냥 상황을 편하게 만들어줘야하나...?

난 내가 너무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니깐 남친이 왜 끝까지 못할까ㅠㅠ 이러면서 자책하길래 자연스럽게 말 꺼냈었어…ㅎ 약간 장난도 섞어가면서 아 나 힘들어서 쓰러져ㅠㅠ!! 이러고 혹시 나 만나기 전에 혼자 하는지 같은거 물어보고…! 물론 우린 이건 해당이 안되길래 심리적인 문제일 것 같아서 우리 둘 다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으니 부담 안가져도 된다, 마무리는 내가 따로 해줘도 되는거고 둘 다 기분 좋자고 하는 일인데 자기가 그렇게 속상해하는게 내가 더 힘들어ㅠㅜ! 하고 이해해준다고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