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이랑 연락문제로 이야기하다가 나보구 지쳐보인다면서 그만할래? 이러더라 그래서 내가 그만하고 싶은거냐니까 자기는 내가 너무 좋대. 그래서 내가 알겠다고 했으면 그냥 끝냈을거냐니까 잡았을거래. 나한테 왜이러는거냐. 어렵다 너무. 나한테 자기를 어려워 하는게 느껴진대 사실 어렵긴해. 근데 진짜 좋아하거든? 근데 뭔가 어려워.
어떤 부분에서 어렵다고 느껴?
어우 내 전남친 비슷한사람 많네... 상대방 마음 떠보고 약간 이별 떠넘기기 같아서 기분 더러워서 난 끝내자 했는데 .. 혹시 자기 연락 자주 하는게 어려운거야?? 남친이 진짜 좋으면 서로 진지하게 대화 많이 해봐
진짜 이별 떠넘기기인가..ㅋ 진짜 좋아. 미련한가 싶을정도로. 모루겠어 남친은 내가 표현을 많이 안해서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내 마음을. 냐가 봐도 표현을 잘 안하긴해 내가 몬가 내가 너무 주면 안될거같다는 생각두 들고 전 연애랑 다르게 뭔가 어려운거같아. 내가 더 좋아해서 그렁가 싶기두하구 ㅜㅜ 내가 헤어지면 그만인 거냐고 헤어지고 싶으면 그냥 솔직하게 말하라고 그런식으로 돌려말하지말라고 하니까 그런건 절대 아니래..
어우 말투가 전남친이랑 너무 비슷해서 소름이야... 남자가 회피형 이거나 소심해서거나... 나도 표현하는게 어렵긴해 그래도 나름 표현 한다고 했는데 x는 그게 부족했는지 떠보고 그랬어. 그러는 본인도 표현 안하기도 했고..
헐.. 이사람은 표현 하긴해 보고싶다. 예쁘다. 이런거,,, 근데 자기는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자기랑 왜 사귀는지. 내가 표현도 안하고 그래서? 근데 난 싫으면 그냥 안만나고 찾아가지도 않는다고 분명히 말했거든 누가 그냥 그런 남자 앞에서 귀여워 보일 짓을 하냐구 ㅠㅠㅠㅠ 둘다 마음이 커서 서로한테 상처받기 싫은 마음인건가 싶기듀 하고.. 회피형 남자가 이런가?? 안만나봐서 모르게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