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이랑 사귄지 500일 넘었는데 요즘엔 날 챙겨주는 모습 보면 너무 사랑스럽고 고마운 느낌이 들거든? 근데 조금이라도 날 못 챙겨주거나 그러면 정말 짜증이 미친듯이 몰려와ㅠㅋㅋㅋㅋ "내가 왜 얘랑 사겨?" 이러면서...이런것도 권태기인가..?🥹
권태기라기 보단 좋아하는 마음이 커지고 그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서 그게 충족되지 못 했을 때 속상한 감정이 확 올라오는 것 같아
헉 그런가? 그래서 내가 봐도 유치하고 쪼잔하게 구는데 이런건 어떻게 하면 나아질까?ㅠㅠ
원래 사랑하면 유치해지는 거야~ 나이 들면 좀 나아져
엥 권태기가 맞나 이게 ㅋㅋ 권태기랑 결이 좀 달라보여 그냥 남자가 너무 밑으로보이고 모자라 보여서 그런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