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성향있는 자기들아 혹시 성향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았어? 나는 전남친이 마스터에 펫플레이 좋아했는데 맞춰주다가도 더 다정한 섹스를 하고 싶어서 못견디겠더라구...
그래도 나한테 더 달려드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은 맞출 수 있는데 한계가 보였달까?
그래서 진짜 성향있는 사람의 계기?가 궁금해
난 관계하기 전부터 야동 보고 흥미를 느꼈다가 트위터 커뮤니티로 사람들 알고 대화하면서 성향 확신했어 !
성향이 있더라도 소프트 - 하드까지 범위도 많아서 사람마다 감당할 수 있는 한계가 다른 게 맞아! 알아가는 단계일 수록 억지로 맞춰주지망 ㅠㅠ
웅 맞아
나도 손목 잡히거나 엉덩이 맞는 거, 살짝 목 졸리는 거 정도는 나쁘지 않았어 가지구 그거로 전남친이 엄청 훅 플레이 하고싶어졌나봐 더 많은 걸 하진 않았는데 섹스할 때 말 안하고 멍멍 소리만 내라고 하는데 좀 현타오더라구
나는 내가 묶는것도 좋아하고 묶이는 것도 좋아하는데 처음에 그냥 남친 손목 묶어서 괴롭히고 싶다에서 시작했어! 그전부터 야동보면서 어느정도 흥미있던 건 알고있긴 했구
움 나는 상대에 따라 다른 듯! 둘다 재밌게 즐겨
아 그럼 스위치구나 묶였을 때 공포감? 같은 게 있는데도 즐기는 거야??
흠 그치 그냥 맘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멋대로 당하는 게 흥분돼 근데 막 엄청 강압적으로 플레이하는 성향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