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성향인데 티 안내는 남자친구 둔 자기들 있어?
사귀고 4달 넘도록 너무 잘해줬고 할 때 어디 부딪힐까봐 엄청 신경써주고 내가 해달란대로 다 해줘서 상상도 못했는데
섹토크하다가 목 조르고 입에다 세게 박고? 그런 걸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됐어
뭐 해본 적은 없지만 남자친구가 좋아하면 해주고 싶다는 입장인데(그런 류의 야동은 많이 봣음)
진짜 괜찮다고 편하게 하라고 해도 나한테 막하는 게 싫고 소중하게 대하고 싶대 ㅠ 근데 딴 여자랑 했던 걸 나랑은 안 하는 게 더 싫어!!!
막줄 진짜 공감이긴 한데 그거때문에 너무 무리하면 안돼ㅠㅜ 진짜 과격하고 당하는 입장에서 힘들수 있음..우리는 이미 성향 다 알고 만난건데도 엄청 조심하고 목조르는것도 디게 짧게해 솔직히 나는 성에 안차는데...아무튼 하고싶으면 조금씩만 해보는거 추천..! 남친 잘 설득해바..!!
사실 목 조르기 정도는 해봤었는데 상대방이 내 동의 없이 했어서 약간 거부감이 있긴 하거든.. 그래도 지금 남친이면 내가 엄청 좋아해서 괜찮을 것 같은데 계속 참고 있는 거면 먼가 마음이 불편해서 ㅠ 일단 얘기는 꺼내볼게!!
근데 동의를 해도 생각보다 불편한 감정이 생길수도 있고...심하면 관계자체에 영향을 줄수도 잇어서...나도 밑 자기처럼 좀 걱정된다..ㅠ 조심해서 해..!!!
그 남자한테 쓰니가 다른 여자들이랑 정말 다른 의미라는 건데 왜 그럼 ㅠ 진짜 성향 있는 거나 쓰니가 그런 쪽에 궁금하고 관심 있는 거 아니면 하지 마 후회할 수도 있어
자기 말이 맞아.. 그런 마음이 엄청 고맙고 감동인 거랑 동시에 어쩔 수 없이 질투가 나긴 하나봐 생각을 좀 해봐야겠다
근데 나는 성향 없는 자기면 남친이 성향 참아줄 때 고마워하는 게 나은 거 같음 성향이 다 나오면 연애에도 지장갈 확률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