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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어

나 잠깐 봤는데 하필 군인 이야기 나올때냐... 나도 군인인데 존나 억울하다고... 우리는 까라면 까야하는데... 왜 군인한테 뭐라고 해... 국민을 등진게 아니라 임무엿다고....ㅠㅠㅠ

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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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에서 군사전문가가 말한것 중에 무전으로도 지휘가 두갈래로 갈라졋다고 해 그 상황에서 지휘권이 없는 간부들은 무슨 판단을 내릴 수 있을까?? 간부들 전부에게 현상황이 어떻다고 상세히 전파되었다면 스스로 판단할수 있었겠지, 근데 그게 아니라 집에서 자고있다가 비상소집 걸리고 계엄이어서 출동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저는 항명하겠습니다. 라고 말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어 그래서 내가 지휘권이 있는 지휘관에게 잘못이 있다고 한거야 그 상황에서 군인은 군인대로, 국민은 국민대로 치열한 싸움을 한것뿐이라고 생각해

정신차려 자기4 남자면 프랑스어나 공부하고 진짜 여군이면 정신차리고 교육 다시받아

군경 괜한 소리로 욕먹는거 싫지... 욕 먹는거 ‘기분’이 나쁘지...

그리고 불법적이고 비윤리적인 상황에서 항명할 용기 없음 계급장 떼야지 뭔소리임; 누군 군인 가족 없음? 미치겠네..

딴소리? 나는 자기 3, 6이랑 각자 생각 말하고 있는 댓글에 글쓴 자기가 화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자기 의견 말하면 되는데 왜 남을 질타하면서 화내냐는거지 자기 의견이 중요하듯 남 의견도 들어줄수 있어야지 나한테자기 태도는 그냥 본인이 화나니까 화내는걸로밖에 안느껴져

그리고 현실 군인들 기분 나쁜 거? 응 사람이 죽을 뻔했어 사람 죽일려고 했으니까 총구가 너에게 겨눠졌어도 군인들을 동정했을 거니?

ㅋㅋㅋㅋㅋㅋ개웃겨 자기야! 이건 아 니 의견은 그러니? 내 의견은 이런데!^^ 우리 의견이 좀 다르네? 함께 좁혀나가볼까?ㅎㅎ 하는 대학 토론 시간에 할 법한 주제가 아닌데. 그리고 답글에 잘못된 계엄도 계엄이다 라고 했지? 이 말 존나 잘못됐다고 생각해. 적어도 군인인 자기가 그렇게 말하면 이거 문제 진짜 심각하거든. 적법하지 못한 계엄, 쿠데타애 대한 잘못된 지식을 얘기하는 걸 어떻게 의견으로 보지?

뭔 맨날 군인 인권 어쩌구 하면서 이럴 때만 후엥 ㅠㅠ 윗대가리가 시켜쪄염 하는거지 존나 편리한 탈부착 시스템이네 광주 민주화 운동때 계엄군이 했던짓 보고 어케 계엄군을 옹호함ㅋㅋㅋ 두번다시 같은 역사 되풀이 하지말자고 교육받았는데 왜 그 교육을 군인들만 못받으셨는지?

저 자기4 ㅈㄴ 남자면서 순수하게 질문하는 척 거룩한 척 하는 게 개웃김..ㅋㅋㅋㅋ 일반 군인도 특수부대이고 그들이 자의를 가지고 내란을 공모한 게 아니더라도 결론적으로 가담한 거나 마찬가지인데 뭔 소리냐 진짜 그냥 이번 계엄은 명백하게 불법사태인데 이외중에도 군인 안위 걱정해야돼? 만일 국회 점령 실패하지 않았더라면 충분히 유혈 사태까지 갔을 수 있다

뭐야 댓글 왜이렇게 많아..? 결론 내리자면 억울하다고 한 표현은 제가 잘못된게 맞습니다. 근데 제 말은 딜레마가 있는 부분에서 억울하다고 표현한거지 국회에 투입되었던 군인들이 잘했다거나 잘못이 없으니 처벌을 받아선 안된다거나 욕하지 말라고 한게 아닙니다~ 그저 현장에서 있었던 일보다 그것의 원점을 보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한거에요~ 설명을 못해서 이런 상황을 만든 내가 잘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