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장녀 썰
나는 동생이 하나 있는데 6살 차이야
동생이 유치원생때 부모님이 맞벌이 하셔서 아침에 일찍나가셔야 했거든
난 초등학교 저학년이였구 아침에 학교가는길에 동생손잡고 항상 유치원 데려다주고 학교끝나고 동생 손잡고 데리고 오던 순간이 기억난다
다들 부모님이 데리러 오셨는데 내동생만 내가 데리러 가서 속상했던 기억이 아직나ㅎㅎ
그때 동생 참 귀여웠는데 벌써 많이컸다ㅋㅋㅋ
그밖에도 밥안치기 동생 밥차려주기 동생 공부가르쳐주기 놀아주기 등등 잡일을 맡았지
주말에도 부보님이 일하러 나가시면 난 친구랑 약속에 동생도 같이 데려가서 같이 놀았었는데
동생데려가도 이해해준 친구들 지금 생각하니까 고맙네
동생이랑 싸운적도 많지만 지금 생각해보니까 다 추억이야! 거의 내가 키운느낌 ㅋㅋㅋㅋ